안녕하세요 onecase 입니다.
오랜만에 포스팅 합니다.
이번에 선보일 작품은 스타워즈가 아닌 에반게리온 AAA Wunder 입니다.
에반게리온 극장판 3.0+1.0 에 나오는 L결계 경계면위를 나는 장면을 묘사했습니다.
에반게리온 팬으로써 꼭 만들고 싶었으나 워낙 희한하게? 생겨서 창작이 망설여졌던 기체입니다.
형태 분석하는데도 애를 먹었고 구조적으로 안정적으로 만들면서 디자인을 해치지 않게 만드는 부분이 어려웠습니다.
레어부품도 많이 들어가 부품 수급도 만만치 않았구요.
특히 배쪽 부터 꼬리 부분까지 이어지는 붕대? 형태의 묘사가 가장 어려웠던것 같습니다. 아직도 맘에 들진 않네요..
추후 에반게리온 0,1,2,8 호기도 제작 예정입니다.
연말에 브릭코리아에서 선보이고 싶었으나 올해는 전시가 없다고 하더군요.
내년을 기약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