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현아빠입니다.
레고랜드 코리아에서 주최하는 브릭전시회 참가를 위해 지난 브코컨 출품작 리뷰를 찾아봤더니
제가 올리지 않아서 자료가 없네요;;; 그래서 급하게 지난 세종시 전시때 사진으로 리뷰를 시작해봅니다. ^^
이 작품은 2022년 여름에 부산 벡스코에서 전시했던 작품을 보완한 작품입니다.
(리뷰 링크 위기의 왕국 리뷰(2022 벡스코 전시작품) - Brickinside)
당시 제작기간이 촉박하여 언덕부분과 마을부분의 디테일이 많이 떨어졌었는데 브코컨 출품을 준비하면서 그부분을 보완하였습니다.
사진을 보시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정면샷입니다~ 바위산 위에 성이 우뚝솟아 있고 주변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 성은 크라운왕국의 본성으로 최근 언데드와 트롤의 연합부대가 국경지역을 침공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크라운국왕이 주변의 6개 왕국의 군대를 불러모아 연합군을 구성하고 있는 설정입니다.
좌측 대각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성 왼편으로는 마을이 형성되어 사람들과 동물들, 물자들이 이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마을에 사용된 건물들은 기존 브코컨 출품작들의 건물을 재활용하였습니다. ㅎㅎㅎ
(나름 얼짱각도입니다~)
좌측면샷입니다. 중앙에 작은 개울이 흐르고 개울 옆에 작은 동굴에는 드워프의 마을도 형성되어 있습니다.
언덕위의 성과 마을이 어우러져 멋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네요 ^^
후면샷입니다. 바위산을 활용하여 성을 만들었기에 공략하기 매우 까다롭습니다.
우측면샷입니다. 깎아지른듯한 절벽과 성벽이 보입니다.
나무들이 알록달록하여 보기 좋네요~
우측 대각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바위산을 깎아 만든 진입로가 보입니다. 각 국의 병사들이 집결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우측편 절벽에 작은 동굴도 보입니다. 성으로 들어가는 비밀통로일까요?
이제부터는 상세샷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바닷가의 작은 중세마을' 이란 작품의 바다를 흙으로 메워 재사용하였습니다.
길에는 마차와 사람들로 북적북적하며, 앞서 말씀드린 드워프 마을도 보입니다.
개울가에는 악어가족들이 나와 있네요
마을한켠의 노점에는 각 왕국의 병사들이 음유시인의 노래와 함께 음식을 즐기고 있습니다.
노점에는 술과함께 각종 맛난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양을 키우는 목동 가족의 모습도 보입니다.
팔콘병력이 이동하는 모습입니다.
본성으로 올라가는 진입로의 모습입니다. 많은 수의 팔콘 병력들이 비탈길을 오르고 있네요
성의 입구에는 라이언국왕과 각 국의 기사단장들이 사열해 있습니다.
팔콘 병력을 맞이하기 위해 나왔나 봅니다.
본성 2층부의 모습입니다. 각 국의 병사들이 삼엄하게 경계근무를 서고 있습니다.
각 왕국별로 구역을 나누어 보초를 서고 있으며 성의 오른쪽 편은 드래곤 병사들이 지키고 있습니다.
성의 뒤편에는 드래곤왕국과 라이언왕국 간 친선 마상시합이벌어지고 있습니다.
성 지하 동굴에는 그린드래곤이 출정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곧바로 전방의 언데드, 트롤들의 침공지역으로 날아오를 기세입니다.
성 바깥쪽에는 병영으로 사용되는 건물들이 모여있습니다.
병영 아래쪽에는 병사들의 일용할 양식이 되어주는 돼지를 키우는 공간이 있습니다.
성 뒤편 쪽문에는 드래곤기사와 그의 연인이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ㅎㅎ
성의 오른쪽 성벽에는 활쏘기 연습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본성 2층부의 좌측 성채입니다. 궁수들이 전개해 있으며, 타워가 매우 높게 솟아올라 있습니다.
성채 전면에는 적의 드래곤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대형 발리스타 2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발리스타는 왕좌의 게임을 참고해서 만들어봤습니다.)
성채의 우측편 모습입니다.
성채의 뒤쪽 왼쪽대각의 모습입니다.
성채의 뒤쪽 우측대각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사진을 많이 찍어 놓은것 같은데 별로 없어서 사진위주로 간단하게 리뷰해보았습니다.
직접보면 세세하게 많은 이야기들이 담겨있는데 리뷰 시간이 부족하네요 ㅎㅎ
사진으로 스크롤압박이 큰 리뷰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