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ei.Kim 입니다.
프렌즈 로고에 이은 두번째 창작품 올려 봅니다.
사실 소형, 중형 제품들도 있긴한데 나중에 천천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사용가능한 부품이 극히 제한적이라 대부분 직선의 형태로만 제작이 된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레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으로 인기가 높은 영국 근위병을 소개해드립니다.
우선 손이 가는대로 만들어 본 근위병 입니다.
커다란 모자와 턱끈 및 견장.
그리고 색감이 모두 만족하게 나와서 별 다른 수정없이 이대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만족 스러운 하얀색 벨트와 파우치 입니다.
3x3 스터드의 플레이트가 나와야 하는데 부품이 없어서 좀 애를 먹었었네요.
2x2 의 L 부품 여러개로 짜깁기해서 만든 기억이 납니다.
턱끈도 잘 표현된듯 합니다.
혼자는 외로우니 커플로 만들었고
이제는 떼샷에 도전하게 됩니다.
떼샷을 만들기 전 스튜디오로 작업해서 어떤 느낌인지 보려고 했습니다.
첫번째 디자인으로 다 완성인줄 알았는데 이게 수정된 디자인 입니다.
어디인지 감이 오실까요?
바로 모자가 1스터드 짧아졌습니다.
비율때문에 고심을 했는데 수정된 버전이 더 괜찮은것 같네요.
귀엽... 아니 늠름하죠?
아쉽게도 벽체를 만드는 과정을 안찍어서 사진이 없습니다.
어떤 사진을 참고한게 아니라 그냥 제 머리속에 있는 영국 궁전이나 대저택을 표현한거라 실제와는 상당한 괴리가 있을 수도 있음을 밝힙니다.
꽤 고심을 했음에도 여러가지로 아쉬움이 남은 상부 인방 입니다.
미니피규어 시즌5 근위병이 찬조출연 하였습니다.
사열을 받는군요.
완성품 입니다.
실물로 보시면 전체적인 비율이 잘 맞아 보입니다.
이 작품은 스튜디오 없이 있는 브릭으로 손으로만 작업한 거라 여러번 수정이 되었습니다. (벽체 부분)
그래도 제 의도대로 어느정도 나와준거 같아서 재미있었고 또 만족하네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Jei.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