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o KR
2023-12-25108696순수 창작
냉룡 : 보레아스 (ice dragon : Bore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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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19:29:232023-12-26 21:09:32112.15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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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KR
댓글 10 
  • 성당돈타워즈
    공감1
    지난 전시때 세인트님의 작품을 실제로 보고 너무 감탄했던 기억이 있네요~ 실물로 보면 얼마나 더 멋있을까요~~^^
    2023-12-25 19:34:47
  • 세인트
    감사합니다 성당돈타워즈님! 레고는 실물이긴 하죠. 저도 언젠가 실물로 전시회에서 소개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합니다.
    2023-12-25 19:40:43
  • 도마군
    공감1
    인스타에도 댓글썼지만 정말 드래곤장인이십니다. 순백의 푸른 백룡~@@ 우아하면서 뭔가 고급스러운게 너무 멋집니다. 공감 꾹~! ^^
    2023-12-26 16:14:41
  • 세인트
    감사합니다 도마군님! 순백의 푸른 백룡이라고 하니 왜 사람들이 보레아스를 좋아해주는지 그 이유를 알것 같네요.
    2023-12-26 21:07:56
  • 링기어
    공감1
    보레아스...밀라보레아...스... ㅠ ㅅ ㅠ 약 2년?? 이상 전쯤에 저의 혈압을 엄청나게 올렸던 주범...그 검은 정신나간 흑룡을 생각나게하는 이름입니다....(프론티어 시절에는 확산헤보들면 밥이었는대 흑흑...ㅠ ㅅ ㅠ) 북풍의 신 보레아스 이지요. 예전 학창시절 즐기던 sfc의 게임 퀘스트사의 오우거배틀 이란 게임에서 도끼무기로 처음 등장했던 그 이름입니다. 노토스 보레아스 제퓨로스 에우로스~

    그당시에는 이름이 이뻐서 와~ 무기이름도 참 멋지게 짓는구나~ 했었는대 이게다 북유럽 신화 신들 이름 따온거더라구요... 잡설은 요까이만 하고...

    흰색 바디에 클리어 하늘색 부품으로 북풍의 신 이름에 걸맞게 잘 조합한듯한 배색이 깔끔해 보이는거같습니다. 확실히 북풍~ 얼음의 신 이라는 느낌이 있어요~ 역시 저번에도 봐왔지만 용관련 자작 창작의 내공이 어마무시하신듯합니다. 멋져용 아주 멋져요오옹~
    이번 작품은 용의 바디 부분이 얇아서 그런지 동양의 용과 서양의 드래곤 사이의 중간쯤 되는? 그런 사이즈 같다는 느낌이 확 오내요. 뱀같이 긴 바디에 짧은 앞 뒷발이있는 동양의 용이 어느정도 느껴지는 바디라인인거 같다고 생각됩니다만, 그래도 갈기라던가 머리의 스타일은 서양의 드래곤같은 그런 느끼임~
    잘봤습니다~ 용 관련 창작은 진짜 볼떄마다 엄청난거같아요~ 멋집니다~ 잘보고 가용~
    2023-12-26 21:05:59
  • 세인트
    공감1
    감사합니라 링기어님! 밀라보레아스가 아무래도 관련 이름으로 유명하죠 ㅎㅎ 특히 압도적으로 강력한 용이라는 점에서 더더욱...
    아시다시피 그리스 신화 속 북풍의 신 보레아스가 바로 이름의 유래입니다.

    화이트 드래곤이지만 혹한을 다룬다는 설정에 걸맞게 클리어 및 하늘색 부품을 곳곳에 사용하여 전체적으로 만년설이나 빙하가 생각나도록 색감을 조정해봤습니다.
    용에 미쳐서 계속 용을 만들며 한해 한해 보내다보니 어느덧 닌자고에서 새로운 용 제품 출시 소식이 나오면, 아직 출시되지도 않았음에도 이걸 어떻게 리뉴얼할까를 고민할 정도가 되었더군요.
    바디라인에서 동양의 용을 알아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 아직도 서양용이 멋지다고 생각하다보니 몇가지 스타일은 서양의 드래곤에서 따온 것도 좀 있어 보이는군요. ㅠㅠ
    2023-12-26 21:16:01
  • ☜피터팬☞
    공감1
    티아마트와 상극일 것으로 보이는 보레아스의 등장이네요!!
    투명한 파란 부품과 하얀 색의 조합이 얼음과 눈의 느낌을 확실히 전달해주고 있습니다.
    왜인지 저는 왕좌의 게임에 나오는 북쪽 지방이 떠오르면서, 그 드라마에서 이 용이 등장해도 잘 어울리지 않았을까 하는 상상을 하게 되네요.
    전신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는 점도 제가 아주 좋아하는 포인트가 되고 있습니다.
    일단 저는 자유롭게 가지고 놀 수 있는 것이 좋거든요.^^
    아... 물론 저 덩치를 멋지게 자세 잡으려면 쉽지 않기는 하겠지요. ㅋㅋㅋ 그래도... 기왕이면 움직이는 작품이 좋아용...^^;;

    지금까지와는 다른 결의 드래곤 등장이 앞으로 세인트님의 세계관 스케일을 더 크게 만들 것 같다는 생각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지금까지처럼 앞으로도 멋지게 확장할 세인트님의 세계에 응원을 보냅니다!!
    2023-12-27 20:33:22
  • 세인트
    공감1
    티아마트는 화염을 주 테마로 하면서 붉은 색감과 검은색으로 구성되어 있다면,
    보레아스는 냉기를 주 테마로 하면서 푸른 색감과 하얀색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니 정 반대의 색감을 갖게 되었네요.
    티아마트는 레비아탄과 주로 같이 두곤 했습니다만 어쩌면 티아마트의 진짜 상극은 보레아스라는 생각이 듭니다.

    왕좌의 게임에 나오는 북쪽이 주로 냉기에 관련된 설정과 디자인이 자주 등장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영구동토층이 형성된 곳이기도 하고...
    전신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는 것도 잘 알아보셨네요. 이래저래 고정을 시켜놔서 완전히 낙지처럼 되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포징을 할 때 다른 용들보다 난이도가 좀 더 있긴 합니다 ㅠㅠ

    일이 바쁘네 시간이 없네 핑계만 대면서 정작 스토리나 설정은 잘 넣지 못하고 있네요 ㅠㅠ
    그나마 너무너무 레고가 하고 싶을 때 간간히 창작에 손을 대서 작품을 하나씩 올리는 것도 벅차서 큰일입니다.
    그래도 언젠가의 꿈을 위해! 좀 더 노력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23-12-28 12:58:16
  • 마솔로지
    공감1
    제 예상이지만 내년이 청룡의 해잖아여?
    혹시 그날과 맞춰서 만드신 작품이신가여!
    2023-12-27 20:54:42
  • 세인트
    내년이 청룡의 해였군요! 사실 전 내년이 용의 해라는건 알고 있었지만 청룡이었다는건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ㅎㅎ
    사실 그간 만들어 온 드래곤 말고, 동양적 용을 만들어볼 생각이 있냐는 이야기는 여기저기서 받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예 새로운 구조를 고안해 내서 동양적 용의 바디감을 만들어내도록 노력해봤습니다.
    2023-12-28 13: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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