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 정리하다보면 같은 색인 줄 알았는데 다른 색들인 것들이 간혹 보이던데...
그게 중간 색이 추가되어서 그런 거였군요.

잘 쓰면 훨씬 다채로운 색으로 창작이 될 것 같습니다.^^

과거 플라스틱생산의 원료이자 화학공업의 쌀(???)로 불린다고 들었던 펠렛제조공장에서 일한적이 있습니다
같은색상이어도 왜 색상이 다른것인지를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색상이나 용도에 따라서 특성(인장강도나 뭐 그런것이요)이 다르다는것도 알았습니다

레고사의 제품에 들어가는 부품의 색상이 무엇이냐에 따라서 제품의 가격책정에도 영향주는것은 아닐까 싶었습니다
기억상으로는 빨간색이 가장 비싼것으로 기억합니다
철분이 들어간다고 그래서 비싸다고 그랬었나? 그럴겁니다
흰색도 뽑기 힘든데, 오염이 쉬워서 였을겁니다

회색, 검정색이 뽑기 쉬웠던것 같네요
레고 부품에 검정과 회색이 많은것은 그런것이 아닐런지요

새로운 색상을 만드는것은 원자재수급을 위해서 원료가 교체되면서 과거와 같은 색상을 뽑아내기가 힘드니까 비슷하게 맞춰서 그 색상느낌 구현하고, 생산공정을 쉽게하는것은 아닐런지요

새로운 색상으로 창작하고 싶은것 + 원가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