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엔 입버릇처럼 되뇌이던 우리의 소원은 통일...
남과북이 하나되는 빨갛고 파란 이념이 하나로 합쳐지는...
어느덧 어른이 되고 보니, 그건 그렇게 말처럼 쉽고 글처럼 이상적으로 흘러갈 수 있는게 아니라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로 이어질 수 있으면 좋겟지만 하나로 이어지기 결코 쉽지않은 현실...
문득, 이상과 현실의 괴리같은... 그런 궤변을 늘어놓고 싶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