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01284793Castle
[리뷰 166] 10305 [사자기사의 성]

lioncastle00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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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01:28:042022-12-03 02:56:02
Lego KR
댓글 28 
  • 인디아맨
    역시 명품 리뷰네요. 제품설명부터 배경설명까지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애들이 만들어 놓아서 외형만 구경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리뷰로 보니 더 새롭네요.
    사자를 타고 다니는 사자사자까지 있네요. 사진은 다 어떻게 찍고 만든 것인지 궁금합니다.^i^
    2022-09-01 10:03:48
  • 야크모
    분해해서 재조립을 해보시거나 혹시나 1개를 더 추가 영입하신다면
    그때는 무조건 손수 만들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리뷰를 보는것만으로는 사자성의 진가를 알 수 없습니다 ^^;

    사진촬영은 일단 바닥에 배경지를 깔아놓고, 그 옆에 커다란 상을 놓은후 조립을 하다가
    이건 리뷰로 써야겠다 하는건 배경지에 놓고 찍고, 다시 상위에 올려놓고 만들고 하면서 완성했습니다 ^^;
    브릭이 4000개가 넘어가는 대형제품이다보니 사진 찍으면서 완성하기까지 20시간 정도 걸리더라고요
    2022-09-02 02:25:37
  • 김성완
    역시 캐슬 리뷰라면 야크모님을 빼놓을 수 없죠!
    양질의 명품 리뷰 잘 감상했습니다.
    성인을 타겟으로 한 멋진 레고 제품들이 쏟아지는 가운데에서도 빛나는 제품이 아닐 수 없을 것 같아요.
    가격대가 높아서 선뜻 구매하기에는 고민이 많은 제품이지만 퀄리티는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
    2022-09-01 12:16:44
  • 야크모
    레고 창립 90주년 제품이라 어느정도 기대는 했었지만
    예상보다 기대 이상의 제품이었습니다.
    인상전의 가격대면 좋았을텐데 확실히 52만원은 부담스럽긴 하더라고요 ^^;

    근데 중고나라, 브릭링크에서 판매하는 10305 사자성의 소품, 무기, 피규어 다 떼어놓고 계산을 해보니 52만원이 비싼게 아니었더라고요.
    말바딩에 4만원, 여왕 미피가 3~5만원, 방패와 깃발도 개당 1만원, 375 클래식 방패들도 비싸더군요.
    사자성의 출시로 캐슬의 인기도가 엄청 높아져서 병사와 기사들 몸값도 장난 아닙니다 ㄷㄷ
    2022-09-02 02:31:08
  • 나나나
    9월 1일에 이달리를 거의 예약하는 듯한 리뷰네요.
    짱짱
    2022-09-01 14:17:06
  • 야크모
    본래 8월달에 올렸어야 했는데 워낙 큰 제품이라 조립하고, 사진 찍고,
    편집을 하는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리게 되었습니다.
    몸이 옛날같질 않아서 쉬면서 하다보니 8월 말이 되어서야 리뷰가 완성 되더라고요 ^^;
    2022-09-02 02:33:24
  • 택사마
    레고 캐슬의 역사까지 집대성한 훌륭한 리뷰 잘 보았습니다~ 일단 댓글 먼저 남기고 리뷰는 다시 천천히 감상하겠습니다 ^^
    2022-09-01 15:25:56
  • 야크모
    감사합니다 ^^
    워낙 큰 제품이다보니 사진 갯수가 많이 늘어났네요.
    더 담고싶은것도 있었지만 제가 힘들어서 이젠 안되겠더라고요 ^^;
    2022-09-02 02:35:00
  • 본드중령
    사자기사의 성 리뷰를 야크모님을 통해 감상할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
    마치 한편의 논문에 들어가는 정성과 열정, 그리고 인물, 동물, 건축물에 대한 디테일한 묘사며 아름다운 사진까지 너무 잘 보았습니다.
    정말 한치의 고민도 없이 8/3일날 00시 되자마자 예약구매했는데, 리뷰를 보니 제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
    감사합니다!
    2022-09-01 16:13:52
  • 야크모
    공감1
    저는 6080을 리메이크한 캐슬 제품이 나온다는 루머부터 계속 관심을 갖고 있었다가
    올해 6월에 레고콘에서 첫 공개된 사자성을 보자마자 이건 무조건 사야한다!! 라는 생각뿐이었습니다 ^^;
    8월 3일 00시가 되기전에 결제 사전 연습도 하고, 혹시 결제 카드사가 점검하는지 공지까지 다 체크할 정도였었죠.

    그리고 리뷰를 위해 조립을 하는 순간, 이건 도저히 멈출 수 없더라고요.
    단순하게 벽돌만 쌓는 지루한 작업일줄 알았는데 손맛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52만원이라는 거금을 주고 사야하나 고민했는데 완성후에는 그런 고민이 싹 사라지더군요 ^^;
    2022-09-02 02:39:04
  • nightwolf
    10305 야크모님 리뷰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아끼고 아껴서 휴대폰으로 천천히 보고 있습니다. 퇴근해서 제대로 큰 화면에서 감상을...후후훗...

    퇴근 후... 거의 캐슬판 다이나믹 콩콩 대백과(?)를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역시 큰화면으로 봐야....캬~~!! 역시 야크모님의 추가된 사자성 기마병들의 모습이 일품입니다... 볼거리가 다 많아서 한번에 다 정리가 안되는 지경이로군요...
    찬찬히 더 감상 후 또 리플 추가를....
    2022-09-01 18:58:07
  • 야크모
    10305 사자기사의 성 자체가 워낙 부품수가 많은 대형제품이다보니
    아무리 축소를 하려고 해도 도저히 100장안에서 해결보기가 힘들어 딱 200장 맞추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도 이렇게 많이 담아놓으면 만드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지칠거라 생각되는데 이게 그나마 축소한겁니다 ^^;

    찬찬히 즐겨보시고, 그리고 유튜브에서 영상 리뷰도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성을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연결 통로는 사진 리뷰로는 표현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조립을 했을때 가장 감탄했던게 계단, 연결 통로가 하나로 다 이어지는 부분이었습니다.
    이걸 다 계산하고 설계했을거라 생각하니 새삼 레고 디자이너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2022-09-02 02:43:12
  • 도루코
    리뷰 잘 봤습니다. 한 작픔의 역사를 너무 진지하게 알게 되네요.너무 뛰어난 리뷰탓에 자동 열독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2022-09-02 16:58:19
  • 야크모
    정말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제품이 나온지라
    이것저것 다 때려박느라 내용이 많아졌네요.
    글 재주가 없어서 내용만 길게 써놨을텐데 읽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
    2022-09-02 22:51:59
  • 흑기삽니다
    멋진 리뷰 잘 봤습니다.
    바빠서 아직 못만들어봤는데..
    사진으로도 손맛이 느껴지는 듯한 느낌이네요!!
    리뷰 감사합니다^^
    2022-09-03 13:21:25
  • 야크모
    감사합니다 ^^
    리뷰로도 만족하셨다니 다행이네요.
    하지만 역시나 직접 손맛을 보시는걸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
    2022-09-03 23:12:28
  • 스톰투루퍼
    한번에 레고제품 리뷰를 다 스크롤하지 못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갑자기 바빠졌던 이유도 있었지만서도 이렇게 즐겁게 한씬 한씬 디테일한 레고 리뷰장인의 작품을 감상하는 것도 정말 큰 즐거움입니다. 훌륭한 리뷰 감사합니다!
    2022-09-04 23:34:56
  • 야크모
    감사합니다 ^^
    사진양이 많아서 한번에 다 보려면 지칠 수 있으니 나눠서 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
    2022-09-05 18:44:14
  • ☜피터팬☞
    역시 믿고 보는 야크모님의 명품 리뷰입니다.
    한동안 신경 못 쓰다가 오랜만에 들어왔더니 게시글이 너무 밀려 있어서 그냥 넘어가려고 하다가, 이건 댓글 남겨야해! 라는 마음의 외침을 듣고 댓글을 남깁니다. ㅋㅋ
    제가 이런 대형 작품은 가격과 보관의 문제 등 때문에 다른 분들의 리뷰로만 즐기는데,
    자세하고 디테일한 설명 덕분에 눈 앞에서 제품을 보는 것보다 더 잘 알게 된 것 같은 기분입니다.^^
    리뷰를 읽다 보니 지루한 출근 길이 갑자기 끝나고 도착했습니다. ㅋㅋ 감사합니다!!
    작품 규모가 크면 디테일한 리뷰를 하기가 어려운데, 오히려 정성스러운 리뷰!! 정말 잘 봤습니다.
    2022-09-06 09:55:28
  • 야크모
    공감1
    바쁘실텐데 시간 내주셔서 달아주신 댓글 감사드립니다 ^^
    저도 처음 도전해보는 대형제품 리뷰인지라 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끝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주말과 여름휴가까지 반납하고, 퇴근후에도 계속 편집 작업에만 매달려서 그나마 일찍 끝낸것 같습니다.
    안그랬으면 지금도 계속 편집하고 있었을겁니다 ^^;
    2022-09-06 20:05:23
  • 시현아빠
    역시 최고의 리뷰이십니다~ 얼른 저도 구매해야겠네요 ^^
    2022-09-06 10:18:41
  • 야크모
    감사합니다 ^^
    구매하셔서 손맛 보시면 정말 만족하실겁니다
    2022-09-06 20:03:08
  • 뚜비뚜비
    제품을 사서 조립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이렇게 자세하게 사진을 하나씩 찍고 과거의 관련자료를 찾아서 비교해보고
    또 찍은 사진들을 배경디자인 수정하여 정리하고
    조립 단계에서도 여러 각도로 돌려가며 누구나 볼 수 있게 만들어 주신 리뷰라고 생각됩니다
    시간과 정성뿐만 아니라 레고에 대한 사랑이 듬뿍 들어간 것이 보여서 리뷰를 보는 저도 행복해지네요^_^
    행복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09-12 05:38:21
  • 야크모
    감사합니다 ^^
    사실 이번에 처음 도전해보는 대형제품 리뷰라 걱정반 기대반이었는데
    현재까지 출시된 성시리즈의 역대급 제품인데다 정말 오랜만에 출시된 캐슬 제품이어서
    리뷰 작업이 고되긴했어도 재미있는 작업시간이 되기도 했습니다 ^^
    2022-09-12 22:42:41
  • 정건우
    이번에 출시한 리뉴얼 버전의 제품은 캐슬 제품의 끝판왕 제품으로 꼭 구하고 싶은 레전드 제품입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캐슬의 상징인 여닫이 투구도 보니 반가운 느낌 입니다. 구체적인 리뷰 잘 감상했습니다.~^^~
    2022-09-15 17:12:29
  • 야크모
    오랜만에 오셨네요 ^^
    캐슬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사자성은 꼭 구매를 해보세요.
    당장 52만원이 비싼것 같지만 하나하나 다 떼어보면 정말 가성비가 좋게 나온 제품입니다.
    2022-09-16 00:06:26
  • 천장지구
    와...... 레고 캐슬시리즈의 역사가 다 담겨있는 리뷰입니다.... 이 정도면 인문학...
    2022-10-05 12:04:40
  • 야크모
    공감1
    감사합니다 ^^
    사자성 자체가 캐슬의 역사를 다 담은 제품이다보니
    그에 맞게 리뷰로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2022-10-06 13: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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