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 이미지는 배송박스 상태가 너무 엉망이라 샵엣홈 이미지로 대체... ㅠ ㅅ ㅠ)
안녕하세요 브릭인사이드 식구여러분 오늘은 22년도 기차셋트 모델인 60337를 리뷰해 보겠습니다!!
모델명 : 고속 기차(Express Passenger Train)
모델번호 : 60337
제품 분류: CITY
국내출시년도 : 2022년
국내출시가격 : 199900 원
미니피규어 수 : 5
모델 부품수 : 764
(모델정보출처는 브릭인사이드 DB및 레고 홈페이지 참조)
기차는 진짜 매번 새로운 모델이 등장하고있내요. 보통 2~3년 주기로 신제품이 나오고 있는것 같습니다. 최근모델은 블루투스 기능을 탑제한 작은 리모컨을 사용하고있는거 같습니다만, 저는 이 모델 이전에 만져본 기차가 마지막 9볼트 열차와 그당시 막 처음 등장한 리모컨 모델이 있내요. (7897 7898 4511 4512 등등)
7897 이후 근 17년 만에 만져보는 구동식 열차 입니다만, 이번 열차는 어떨지 한번 조립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개봉샷 입니다. 많아 보입니다. 넵. 사실 레일이랑 이거저거 빼면 그렇게 푸짐한 편은 아닙니다...
종이봉투에 들어있는 설명서입니다. 앞에도 그랬지만 설명서는 큰 모델이든 작은모델이든 이렇게 보호포장을 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설명서 3부와 스티커 입니다. 이번 스티커는 투명이라서 붙이는 난이도가 상당히 높았습니다...
이 제품에 들어있는 신형 전기 제품입니다. 단독으로 구매하면 많이비싼 허브와 리모컨 기차모터 라이트엘이디 선 등이 부속되어있습니다.
간이 플렛폼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사실 간단해서 별거없습니다... 대부분의 기차셋에 들어있는 간이플렛폼 답게 단촐합니다...
들어있는 여성 피겨와 노트북 입니다. 피겨는 얼굴프린팅이 양면입니다. 노트북 브릭은 처음보내요.
자전거 타는 피겨와 함께 완성샷.
기차 선두 모델입니다. 과거 모델들 처럼 샤프하고 날렵하게 생겼내요. 색상이라던가 앞모습의 형태가 4511이 생각난다던가 아니라던가 합니다.
첫페이지에 파워넣는법이나 리모컨 사용설명서가 있내요. 따라해봤는대 리모컨과 열차의 허브간의 접속이 생각외로 힘들었습니다. 어떨때는 금방 연결되다가 어떨때는 몇번을 누르고있어도 안되다가 지 맴대로 더라구요.
대부분 기차모델에 들어있는 메인 베이스판이 보입니다. 조립을 시작해봅니다.
허브용 신형 기차모터 입니다. 왠지모르게 예전에 비해 덩치가 작아진거같기도 합니다.
추가부품을 조립해줍니다.
앞쪽에 들어가는 기차바퀴입니다. 조립해줍니다.
앞뒤 열차바퀴 사이에 들어가는 부품입니다.
기차 선두부분의 조립을 시작해줍니다.
오잉? 선두부분이 통짜가 아닙니다? 아니 그럴수가? 여객열차의 선두부분은 통짜인게 약속이 아니었던가? 아아니~
허브와 기차선두 라이트 부분을 연결할 선을 셋팅해줍니다.
통짜가 아니라니~?
기관사 피겨입니다.
슬슬 기차 몸통부분 벽을 쌓아줍니다.
???!!??
아...뭐... 이정도 통짜는 그러려니 해야겠죠... 시티니까...
콕핏을 연결해서 머리부분을 마무리합니다. 샤프한게 이쁘긴해요.
허브가 들어갈 부분과 외벽을 조립해봅니다.
일단 기차 뒷부분을 완성해주고.
허브의 등장입니다. 허브위로 브릭들이 조립됩니다.
허브를 미리 만들어놓은 자리에 심어줍니다. 그리고 LED선과 모터의 선을 연결합니다.
측면벽입니다. 타일 브릭과 스티커등으로 완성됩니다.
외벽을 붙이고 나서 상면 지붕을 완성해줍니다.
허브 스위치를 누르는 부품을 눕혀서 완성합니다.
허브 부분은 쉽게 빼고 넣을수있도록 설계되어있습니다, 그렇지만 넣고뺄때마다 선정리가 잘안되서 다시넣을떄마다 살짝 귀찮은 부분이 있습니다.
객실1을 시작해봅니다. 카페와 장애인석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들어있는 피겨입니다. 휠체어 부품은 처음보는거같습니다. 여성승무원은 양면 프린팅입니다.
티는 잘안나는대 눈섭부분의 위치가 살짝 다릅니다.
처음보는듯한 통짜부품입니다.
두 부품을 연결하여 긴 베이스를 만들어줍니다. 기차바퀴부품은 앞부분과 같은 방식으로 조립됩니다.
베이스 위에 조립을 시작해봅니다.
한쪽 끝에는 테이블을 배치시킵니다.
반대쪽 끝에는 카페 카운터가 들어갑니다.
기차의 외벽을 올리기 시작합니다.
카페쪽의 구성과 기차 앞뒤부분을 완성해줍니다. 카페에는 커피포트, 전자렌지, 빵 카운터 등이 들어가내요.
기차 창문을 조립해줍니다. 다른 모델에서 자주봤던거같은...데자뷰가...
난이도가 높았던 투명브릭+투명스티커 입니다. 조금만 방심하면 스티커 붙인뒤에 지문자국이 뚜렷이 남아있습니다... 붙이다가 위치가 안맞아 다시 때서 붙여도 불투명하게 자국이 남아버립니다... 스티커 진짜 어려워요...
카페+장애인석을 표시하는 창문을 마저 올려줍니다.
기차 지붕과 양측 입구를 조립해줍니다.
국내에 한 20년전쯤? 부터 도입되기 시작한 저상 버스 처럼, 이번 열차도 장애인 출입의 편의를 위한 설계로 보입니다. 그전에 객실에 출입구 달리는 기차셋트는 정말 드물어요.
지붕을 올려서 완성합니다.
마지막 두번째 객실인 자전거+일반 객실 입니다.
마지막으로 들어있는 피겨입니다. 이쪽도 양면프린팅. 요즘 모델들은 양면프린팅 안되는 애들 보는게 더 어려운거같기도 하내요.
내부 구성을 제외하고는 베이스와 기차바퀴,창문 벽면 지붕등등 앞의 객실과 조립방식이 거의 동일합니다.
이쪽은 양쪽면이 다 승객용 테이블 입니다.
마지막 스티커 입니다. 난이도가 너무 높은거같습니다... ㅠ ㅅ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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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의 객실과 조립구성방식이 거의 같으므로 금방 끝이납니다.
이쪽 객실은 자전거 거치대가 있습니다.
모든 열차가 완성되었습니다. 3대를 이어서 레일위에 깔아봐줍니다.
모양은 이쁜거같기도하고... 색상이 최근 나오고있는 시티모델들과 잘어울리는거같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들어있는 피겨들 전부 모아서 샷한방 찍어줍니다~
레고에서 지원하고있는 블루투스 어플을 설치해서 사용해보았습니다. 음...나쁘진않은대... 분명 구형 리모컨에서는 나오던 사운드 등을 이번 리모컨에서는 생략하고 스마트폰 어플에서 들을수있도록 해놨습니다.
리모컨을 사용하면 단순히 기차의 속도, 전후진, 라이트 정도밖에 조작할수없는대 어플을 사용할경우 경적이라던가 그 열차에 맞는 사운드 등을 들을수있어서 확실하게 가지고 놀려면 이쪽 어플을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자 리뷰가 완료되었습니다. 음... 기차 셋트는 정말 오랫만에 만져봤는대... 과거 리모컨 모델에 비해 건전지 압박이 참... AAA사이즈 건전지를 10개(허브에만 6개)나 먹어대니 건전지 가격도 후덜덜 합니다.
이거 돌려보겠다고 건전지도 사와야하고... 마트에서 장보다가 급하게 뒤돌아서 아~ 건전지~~!! 하면서 거참 허허헛;;
기차의 속도를 조절한다거나 라이트 밝기 조절하는것등 뭐 기본적으로 항상 있던것들? 이라서 그냥저냥 하는 느낌으로 돌려봤습니다. 안에들어있는 기본구성 레일은 사이즈가 작아서 그런지 기차의 속도를 최대로 올리면 레일자체가 기차따라서 좌우로 와리가리 합니다... 그러다가 탈선도 하더라구요...
전체적인 모델의 구성역시 뭐 항상 있던 구성이라 그냥저냥 했습니다. 과거 모델은 선 후미를 같은 기관차 모델로 해서 전후진 위화감이 없었는대 이번 모델은 선두만 기관차이고 후미 두대는 같은 객실이라서 후진할때 역시 좀 보기가 영 거시기 하긴하내요. 제품 두대를 사서 6개를 연결하라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예전 4511도 두대를 사서 그렇게했던거같은대 이번것은 두대를 사서 연결하면 너무 길지않나 싶은 느낌도 있고 그러내요. 그전에 두대사고싶은 생각까지 드는 모델은 아닌거같습니다...넵...
그럼 이번 리뷰는 여기까지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인사이드 식구여려분 갑자기 엄청나게 추워졌는대 방한준비 잘하시고 감기조심하세요~ 그럼 조만간 다시 다른 모델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