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40601 [매지스토의 마법 작업장] 입니다.
Majisto Magical Workshop
(국내명: 매지스토의 마법 작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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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공홈에서 30만원 이상 구매시 증정됐던 프로모션 입니다.
40601의 오리지널 제품인 6048 [마법사의 집] 입니다.
40601 마지스토의 마법 작업장 박스의 크기는
폭 26 x 높이 19 x 깊이 7 (cm)
제품무게는 498 g
[제원 출처] 브릭링크
박스 단면도
1번 봉지 2개, 2번 봉지 2개
설명서 1권, 스티커 1장, 포장되지 않은 암벽 2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티커.
창문과 마법서에 붙이는 용도지만
제 리뷰에서는 스티커를 붙이지 않았습니다.
마지스토
Majisto
투명 손잡이 부품과 노랑색 마법봉이 소품으로 제공됩니다.
민무늬 뒷면
10305 [사자기사의 성] 제품에 들어있는 민무늬 마지스토 (왼쪽)를 그대로 갖다 썼습니다.
헤드라도 다른걸로 교체하거나 토르소는 수염으로 가릴 수 있으니 민무늬를 쓰더라도
치마 브릭에 프린팅을 넣어줬으면 좋았을것 같습니다.
용마 기사
Dragon Knight
새롭게 디자인된 프린팅 토르소가 나왔지만
오리지널과는 다르게 여자 기사로 대체되었습니다.
별도의 헤어 부품이 들어있어서 투구와 바꿔 착용할 수 있습니다.
그럼 마지스토는 왜 헤어 부품이 없는....?
오리지널 용마 기사와 비교를 해본 모습.
신형 토르소 뒤에 프린팅이 들어간건 마음에 듭니다.
1층 부분의 왼쪽을 만들고
1층 부분의 오른쪽을 만듭니다.
내부 소품만 다를뿐 조립 방법은 왼쪽 부분과 같습니다.
부품을 쌓아가며 계속 조립합니다.
경첩 부품을 이용해 왼쪽, 오른쪽 부분을 연결합니다.
99% 완성된 모습.
이제 집 주변에 나뭇가지만 끼우면 끝납니다.
문앞에 잠금 장치가 있어 문이 열리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완성된 집의 내부
스티커를 붙이지 않은 대신
프린팅 마법서를 대신 사용했습니다.
내부가 좁기는 해도 미피도 넣을 수 있습니다.
이번 40601에서 가장 아쉬웠던건 방패의 부재였습니다.
오리지널 용마 방패를 착용을 해본 모습.
단종된 용마 투구, 용깃털, 핼버드까지 착용을 시켰고
남자기사로도 변경을 해봤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오리지널이 제일 좋은것 같아서
교체를 한번 해봤습니다.
드래곤까지 추가해서
옛날 용마성 시리즈 느낌을 내봤습니다 ㅠ
마치며...
출시전부터 10305 사자기사의 성의 마법사를 그대로 사용하고
pc가 묻은듯 뜬금없이 오리지널과 관계없는 여자기사의 등장 소식은
이 제품을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분들을 무척이나 당황케 만들었었죠.
단종된 부품은 출시하지 않겠다는 레고사의 의지가 담긴듯
용마 투구, 용깃털, 핼버드의 부재.
최소한의 방패조차 없는 구성은 다소 실망감이 컸지만
출시된지 30년이 다 된 6048의 리메이크 제품이라 그래도 무척이나 반가웠습니다.
추후에 이 아쉬운 부분을 메꿔 줄 새로운 용마성 리메이크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