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명 : 여울님을 초대합니다.
모델번호 : 77049
제품 분류: Animal Crossing
국내출시년도 : 2024년
국내출시가격 : 52900원
미니피규어 수 : 2
모델 부품수 : 389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다시 리뷰로 찾아왔습니다. 오늘 리뷰해볼 제품은 얼마전에 출시한 동물의 숲 모델 '여울님을 초대합니다' 입니다!!
최근에 개인사정으로 너무 바뻐서 레고를 전혀 만져보질 못했는대 간만에 신제품을 만져보니 참 기분이 알쏭달쏭 하더군요. 그럼 어떤제품인지 한번 볼까요~
이 제품은 아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닌텐도의 인기 게임 동물의 숲의 라이센스를 구해서 출시한 제품입니다. 닌텐도 게임쪽에서는 상당히 인지도도 높고 인기도 많고 연령 성별 따지지않고 정말 많은 분들이 즐기고 있는 게임이지요. 이런 이미지의 게임이라서 그런가 레고와 상당히 잘 어울립니다. 역시나요.
뭐... 옛말 이지만 이와 비슷한 모델로서 예전에 아주 먼 옛날옛적...까진 아니고 약 40년전...쯤에 레고사에도 있었어요. 파블랜드...라고... 지금은 이미 단종되서 사라졌지만 그 어린시절에 잡지안의 광고로 접해보던 그 파블랜드가 그렇게 가지고싶었는대... 지금은 영영 볼수없는 그대이지만 이렇게나마 동숲으로도 대리만족을 할수있는거같아 참 웃프기도 합니다. 뭐 노랗고 빨간 원색투성이의 통짜블럭 파블랜드를 지금 여기서 비교하는것도 좀 웃기긴 하지만 그래도 추억보정이라는게 사람을 참 감성적으로 만든다거나 그래요.
오픈 샷 입니다. 역시나 설명서는 따로 보호되지않아서 밑부분이 구겨지거나 합니다. 뭐 이제는 적응해서 그러려니 하내요.
부품색상이 꾀나 새롭다고 느껴집니다. 밝은 느낌인대 최근의 시티와 프렌즈 와는 다른 느낌의 밝은 뭔가 또다른 감성적인 그런느낌~
처음 접해보는 동물의숲 전용 피규어 입니다. 머리가 꾀나 크고 다리가 짧습니다. 짧지만 일반 숏다리 피규어와는 다르게 관절이 있습니다. 서거나 걷거나 앉거나 다 됩니다~
여울이는 스커트 부분이 따로 들어가 있는대 저 부분이 중간에 들어가서 그런가 의외로 몸과 다리부분이 쉽게 분리되더라구요. 꽉 끼지 않는 그런 느낌.
이쁜 여울이의 모습입니다~
자 그럼 본편을 슬슬 조립해보겠습니다.
작은 호박밭부터 만들기 시작합니다. 아기자기하게 이쁘내요.
공구대입니다. 삽 망치 뿐만아니라 주무기(?)인 새총이 보입니다.
완성입니다.
두번째로 솔미 피규어 입니다. 소개사진이 참 맘에드내요.
본격적으로 집의 베이스 작업에 들어갑니다. 처음보는 부품들이 보입니다.
바닥을 완성한 후에
집 벽을 올리기 시작합니다. 하나하나 쌓아올리는 클래식한 맛이있습니다.
처음보는 부품들이 등장합니다. 동물의숲 모델에 사용하기위해 만들어진 부품들인거같습니다.
문을 달아줍니다.
굴뚝의 연기표현을 해줍니다.
창문의 경우 두가지 타입중에 골라서 설치할수있습니다.
지붕의 준비를 합니다.
입구쪽 지붕에 연결해서 접어올리는 씩으로 경사를 만들어줍니다.
지붕의 완성입니다.
솔미와 여울이를 배치시켜봅니다.
집내부를 꾸며볼 시간입니다. 인기 싱어송 라이터 kk가 보입니다.
동숲 모델의 장점으로 스티커는 일절 들어가지 않습니다. 모든 부품이 프린팅입니다.
침대를 만들어줍니다.
마찬가지로 집안에 들어갈 가구를 만들어줍니다.
설명서에는 취향껏 마음대로 집안을 꾸미라~ 라고 되어있습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배치를 골라서 셋팅해봅니다.
벽에는 kk의 사진이 보이내요.
집앞 뜰? 나무가 들어갈 잔디밭을 만들어줍니다.
나무의 안에 동전이 들어가는 기믹이 있습니다.
나무를 쌓아 올린뒤 사과를 달아줍니다. 동물의숲 인게임 안의 그 사과나무 판박이입니다. 이뻐요~
선물상자도 만들어줍니다.
선물상자는 나무위에 띄워(?)줍니다. 인게임에서의 특정시간에 나타나는 랜덤 상자 그겁니다.
완성했습니다.
집과 호박밭 나무 등의 배치도 자기 스타일따라 마음대로 배치하라~ 라는 내용의 그림이내요.
여울이와 솔미를 여기저기 배치시키며 분위기를 잡아봅니다
나무위에 출현한 선물상자를 노리고 여울이가 새총을 조준합니다~~
잘못떨어져서 소멸(?)하지 않고 무사히 상자를 얻었내요~~
간만에 괜찮은 모델을 만들어 본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오르는 제품의 가격과 제취향과는 동떨어져가는 제품의 내용과 품질에 레고에서 살짝씩 흥미가 떨어져가고 있었는대 이번에는 참 잘나왔다고 생각합니다.
가성비를 따지면 역시 조금 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색감이나 구성이 참 마음에 드는 모델이었습니다.
여울이와 솔미의 피규어도 마음에 들었구요. 피규어 때문이라도 동숲 모델은 전종 구매해야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그럽니다.
개인적으로는 역시 동숲의 그 주인공이 나와줬으면 하기도 하지만~ 어떨까요 과연~
이제 시작이라 모델은 몇 없지만 앞으로 계속적으로 동숲관련 모델을 쭉 전계해 줬으면 하내요. 집이 살짝 부실하기도 한대 조금더 구성도 푸짐하고 덩치있는 집들도 나왔으면 합니다.
이상으로 이번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인사이드 식구여러분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