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리뷰는 `그린 페이퍼 출판사`의 협찬으로 브릭인사이드 체험단에 선정되어 작성한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시현아빠입니다~
평소 주구장창 캐슬만 창작하다가 지난번 파워펑션 대회에 출전하면서 처음으로 테크닉에도 손을 대보고 차량도 만들어 봤습니다.
그래서 재미를 느끼던 도중 픽셀정키님의 고급스러운 차량 창작품을 보면서 차량창작에 대한 뽐뿌가 왔었습니다 ^^
그러던 중 마침 브릭슈퍼카 도서 리뷰단을 모집한다기에 리뷰경험이 미천하지만 책자를 먼저 보고싶은 마음이 커서
리뷰를 신청하였고 선정되었습니다~ 다시한번 운영진께 감사드립니다~ ^0^
그러면 사진을 보면서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위의 차례와 같이 초급, 중급, 고급으로 단계를 나눠서 입문자가 쉽게 따라 만들 수 있도록 배려해 놓았습니다.
좋아하는 차종을 선택해서 만들기 좋을것 같습니다.
작가의 인사말 입니다.
이 책의 저자인 피터 블랙커트는 유명 레고 모델러이기도 하지만 현직 포드모터 컴퍼니 소속 디자인 엔지니어라서 더욱 믿음이 갑니다.
그래서 그런지 테크닉 차량도 아닌데 고급모델로 갈수록 엔진과 차량 구동부도 일부 표현하여 깜짝 놀랐습니다.
책자 리뷰도 할겸 따라 만들 차종을 선택하였습니다. 저는 약간 클래식풍의 시트로엥 찰스턴을 창작해보기로 했습니다. (부품도 얼추 있는것 같더군요~)
위와 같이 부품목록이 미리 나와있기 때문에 주요부품과 대체 가능한 부품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비교적 자세하게 조립방법이 나와 있어서 따라 만들기 편했습니다.
따라 만든 차량을 공개합니다~ 짜잔~!!!
처음에 진빨강 브릭도 넣어서 따라 만들다가 브릭 부족으로 모두 검은색으로 변경하였습니다.
그리고 앞뒤 범퍼와 측면부분도 일부 바꾸어서 만들었습니다.
원래 뒷바퀴는 덮개가 있는데 책자에 있는 바퀴 브릭이 없어서 스터드가 있는 바퀴를 써서 덮개를 못 덮었습니다 ㅠ_ㅠ
그래도 차량은 이쁩니다~ ^^
뒷면도 일부 변경해주었습니다. 작지만 트렁크까지 표현되어 있어서 감탄했습니다.
만들면서 없는브릭 대체하고, 제맘에 들게 디자인도 일부 변경해주고 하니 재미있어서 시간가는줄 몰랐습니다.
그래서 10시부터 만들었는데 새벽1시까지 만들었습니다;;(겸사겸사 맥주도 한잔하면서 만들었습니다~)
중급 차량인 쿠페도 있습니다. 앞에 그릴부분이 인상적입니다.
생각지 못한 브릭 활용으로 경탄했습니다~
요즘 핫(?)한 부가티는 고급차량에 속해 있습니다. 차량이 작아 플레이트가 많이 쓰였더군요~
마지막에는 부품이 없는 경우 대체브릭 사용법 등을 유용한 정보를 기재해 놓았습니다.
책을 보고 느낀점을 정리하자면 우선 입문자들이 보기에 좋다는 것을 느꼈고, 특히 일반 레고제품의 차량 창작과는 다른 기법이 많아 응용표현에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조립설명이 자세하게 나와 있어 브릭이 없어도 LDD로 연습삼아 만들어 보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브릭슈퍼카' 책자의 리뷰였습니다. 리뷰실력이 미천하여 다른분들에 비해 미진하지만 이쁘게 봐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