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리뷰는 '그린페이퍼'의 협찬으로 브릭인사이드 '브릭 슈퍼카' 도서 체험단에 선정되어 작성한 리뷰 입니다.
안녕하세요 원피스 입니다...^^
책을 받은지 시간이 좀 많이 지났는데 그동안 이런저런일로 바빠서
미루고 미루다 이렇게 때늦은 리뷰를 합니다...ㅠ.ㅠ
테크닉브릭에 익숙한 저는 최근들어 시스템브릭을 이용하여 디테일을 살리는데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브릭슈퍼카'라는 도서 리뷰어 모집공지를 보고 좋은 기회가 될것 같아
신청하고 이렇게 선정되어 리뷰를 진행하네요...^^
함께 리뷰어로 선정되신 여러 회원분들이 먼저 좋은 리뷰를 올려주셔서 대동소이한 부분은 생략하기로 하구요
제가 LDD로 직접 만들며 느낀부분을 간략하게 소개할까 합니다.
이 책에는 다양한 형태의 자동차들이 난이도에 따라 나열되어 있습니다
저는 그중 F-150랩터라는 픽업트럭이 가장 맘에 들더군요...^^
그래서 일단 LDD를 이용해 하나씩 만들어봤습니다.
테크닉 편식쟁이지만 10여년 레고를 만들고 창작을 해왔기에 "이쯤이야~~~" 하는 맘으로
시작했는데 중간에 여러번 책을 덮었습니다...ㅠ.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어려워서가 아니라 책에 나와있는 인스가 정말 너무너무 보기 불편하더군요...ㅜ.ㅜ
익숙하지 않은 브릭들이라 그렇게 느껴진걸까요?
제 생각엔 그런이유보다 독자들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 설명 덕분인것 같았습니다.
저처럼 어른들이 볼수도 있지만 레고 꿈나무들도 많이 볼것같은 재미있는 구성의 책을 만드셧으면서
이렇게 난해한 조립설명으로 꾸몄다는점은 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그림책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지지만 따라 만들어볼것을 유도하는 책이라고 보기엔
무언가 고민한 흔적이 보이지 않네요.
이 모델 하나를 만드는데 참 여러시간 걸렸습니다...ㅠ.ㅠ
물론 제가 능숙하지 못한 부분이 있기때문일수도 있지만
정말 따라 만들기 어려웠어요...ㅜ.ㅜ
유독 이 모델이 어려웠는지? 아니면 다른모델들도 그런지는 시간을 두고 천천히
파헤쳐 보겠습니다...^^
어떤 시스템브릭이 어떤 결합으로 어떤 모양을 만드는지 탐구하고 싶은 욕구가
따라만들기에도 급급해 많이 집중할수는 없었지만
천천히 여유를 갖고 다시한번 탐독해 보려고 합니다.
좋은 기회를 주신 그린페이퍼와 브릭인사이드 운영자님께 감사드리며
리뷰를 마칩니다.
쌀쌀한 날씨 감기조심하시고
끝까지 읽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