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월경, 코로나가 막 시작하던 무렵
마스크랑 소독제를 사러 들렸던 OOO 마트
예상대로 당연히 없었습니다.
허탈한 마음 달래려 장난감 코너에 갔습니다.
(뭐 그렇지 않아도 들를 계획이었지만요.)
그러다 눈에 띈 모 브랜드 장난감
정확하게는 타미야에서 나온
현대 i20 쿠페 WRC
원래 이 타미야 미니카
별로 좋아하지는 않았는데
'사..사야해 이건'
곧바로 마느님 설득 작업에 들어갑니다.
1. 할인 제품이다. 싸다.
2. 우리 애가 자동차 좋아 하는거 알지?
3. 코로나로 방콕할 때 아들 주면 좋잖아 !!
4. 아님 외쿡 친구들 선물로 줘도 특색 있고
5. 우리 집 근처에 이거 트랙 있는 데 알아.
.
마스크의 불투명도 값을
조절 해 보았습니다.
흐흐흐흐
득템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