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에만 그럴싸하지 속에 뭐 든게 없네요. 사이즈는 좀 되는 편이고 링크연동식 후륜 서스펜션이 특이하긴 한데 그 외에 것들은 꽤나 부실합니다. 길이 연장 기믹은 잠금 브릭을 뺐다가 다시 끼워야 하는 방식이고, 크레인이라고 있는건 엄청나게 단순한 방식에, 바퀴가 연결된 3년만에 나오는 포털액슬 허브는 텅 비어있고, 뒤쪽 리프트마저 별 볼일 없는 기믹. 피규어스케일 모델이라 그런가 내부 사무실인지 휴게공간인지가 테크닉 아닌 시스템 모델 기준으로도 상당히 디테일하게 구현되어 있는게 특징이네요. 테크닉적인 기믹을 원하신다면 비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