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갑자기 폭주해서 집에가서 들어누으면 기본21시고 그러내요... 하고싶은것도많고 좀 쉬고싶은대 주말에도 여기저기 불려댕기니 숨쉴틈이 없습니다...컬컬컬
나이들어서 돈벌면 내하고싶은거 다해야지 했지만 돈벌러 댕긴다고 정작 내하고싶은거 할시간 없다는게 참 아이러니하내요. 집에 딱 가서 쇠주한병까면 다음날 아침이 되버리는 마술같은 삶이라니... ㅠ ㅅ ㅠ
정신없이 일하다가 알람보고 들어가보니 공샵에서는 할인 이벤트도 하고있고... 작년에 샀었는 모델인대 공샵에서 30%할인해서 파는거보고 와 역시 레고 구매도 전략과 타이밍이구만! 하고 최근 느끼거나 그럽니다.
퇴근하고 하루 30분씩 깨작깨작 조립하니까 뭔가 만드는맛이 안나내요 흐흐... 물론 완성후에 만족감은 별개이긴합니다만.
크리에이터3+1을 시티와함께 예전부터 가장 좋아하던 모델이라 이번에도 중대형하나 만들어 봐야지 했는대 딱히 눈에 들어오는모델은 없고... 그래도 범선 모형은 진짜 좋았습니다.
가옥 모델을 좀만들고싶은대 크리에이터 가옥모델이 예전같지가 않내요... 모듈러급은 아니더라도 나름만족감을 주던 모델들이 이쪽계통이었는대 최근 모델들보니까 좀 성이안차거나 그럽니다 허헛
설전까지 고난의 행군이 될꺼같내요. 아직도 많이춥지만 인사이드식구여러분 건강잘챙기시고 감기조심하십시요 ㅠ ㅅ ㅠ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