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업무는 때때로, 불규칙적으로, 상당히 바빠질 때가 있습니다. ㅋ
대부분의 회사가 그렇겠죠?? (그렇다고 해주세요!! ㅋㅋ)
현재 원래 다니던 사무실이 아니라 다른 곳으로 파견을 나가서 근무 중인데
출근길이나 퇴근길이 너무 힘들어서 다른 걸 하고 싶은 여유가 안 생기더라구요. ㅋ
(뭐, 사회생활하시는 분들이 다 그러하시겠지만...^^;;)
그렇게 차일피일 커뮤니티에 안 들어오다 보니까 시간이 훅 하고 흘러가 버렸습니다. 허허...
그동안 마음에 드는 제품도 몇개 사고 정리도 좀 하고 했는데...
도통 만들지도 못하고 매일을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다행이랄까요, 재미있는 포인트라고 할만한 것은...
지금보다 젊었을 때는 이런 회사 생활이 정말 지긋지긋하고 얼른 벗어나고 싶었는데,
어느 순간 이런 상황을 인정하고 불만도 상당히 줄어든 자신을 발견한 것입니다. ㅋ
얼른 로또 당첨되어서 회사 안 다니고 매일 레고나 프라모델만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가득 채웠던 것이 바로 얼마전이었는데... 역시 사람은 변하는가 봅니다. ㅋㅋ
(하지만 지금도 로또는 당첨되고 싶어욧!!!)
오래간만에 들러서 소식 전하려고 했는데... 마무리를 어쩌죠?;;;
... 브릭인 분들은 로또 많이 당첨되셔서 레고 맘편히 즐기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마무리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