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과 슬픔은 항상 비례하나봐요.
저도 이젠 cd많이 이용해야겠어요.

유통구조의 문제가 심각하네요
반대가 되어야 할테인데 어떻게 저런식이 되는건지 쯧쯧

사실 한국 사람들은 저작물에 대한 댓가 지불에 과도할 정도로 인색하지요. 이대로라면 양질의 컨텐츠라는 건 한국에서는 요원한 일일 것 같습니다

컨텐츠 관련으로 혼자 제작하시는 분들은 메이저 아니면 다 투잡 뛰시는 분들입니다. 소설가 지망생인데 현실보면 때려치고 싶을 때가 많아요.

우리 나라 유통업자들의 횡포는 하루 이틀이 아니고, 업종을 가리지 않네요..

창작하시는 분들이 적절한 대우를 받지 못하는 환경에서는 양질의 컨텐츠도 기대하기 어려울텐데요...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CD, DVD, 블루레이, 도서 등의 엄연한 창작물에 대한 댓가를 지불하거나 이를 위해
지출하는 것을 도저히 이해하지 못하는 이들이 정말 거의 대부분이라는 사실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음악 배포가 스트리밍 구조로 옮겨가면서 더더 힘들어지는 거 같아요. 저작권 문제도 그렇고. 흑흑.

전 이래서 cd사고 만화책삽니다. 정상이 아닌 나라..

나름 컨텐츠 사업에 도움을 준다고 다운로드 정액권사용중인데... 혜택은 별로내요..ㅜㅜ

음악 저작권료가 생각보다 굉장히 저렴하군요..
유명한 작곡가들은 다 부자라는 생각때문에 많이 받는줄 알았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