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전면>
안녕하세요. 브릭인사이드 회원 정건우 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리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리뷰하는 제품은 지난번에 소개한
마을 시리즈의 제품인 출시년도:1989년 레고 6660 Hook & Haul Wrecker 견인차 제품이며, 구성품은 피겨:1개, 부품 수:44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인 스프링 쇼바 고정핀 부품이 들어있어서 실제 픽업 차량의 연출을 보여줄 수 있는 제품입니다.
LEGO LAND TOWN 6660 제품 입니다. - Brickinside
<박스뒷면>
박스 뒷면을 보면 올드레고의 특징인 다양한 세컨 모델 연출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버기카, 트랙터, 일반 견인차 등의 연출 장면을 봐도 근사하지만 역시 메인 트럭이 눈에 들어 옵니다.
박스를 개봉했을 때. 브릭이 동봉돤 1봉지, 차체브릭, 조립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제품은 아쉽게도 카탈로그가 들어있지 않습니다.
봉지모양도 시스템 시절 봉지와 조금은 다릅니다.
미니피겨는 80~90년대 나오는 마을 시리즈 특징을 보여주고 있으며, 미피의 얼굴 또한 기본 스마일 얼굴이라서 더욱 정감을 가지게
만드며, 특히 가슴에 새겨진 자동차 프린팅이 눈에 들어오면서 마음에 듭니다.
미니피겨는 30년이 지났지만 괜찮은 퀄리티 상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레고랜드 제품이라서 미피의 머리 또한 1세대 머리인 막힌 머리로 적용되어 있으며,
이 머리는 78~92년까지 나왔으며, 92년도 중 후반에 구멍 뚫인 머리로 변경되어서 제가 태어나기 전에 실제로 보지못한 머리입니다.
다음으로 각 부품의 특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차체브릭은 80~90년에 거의 빠지지 않은 정감이 가는 부품입니다.
1X1 플레이트 원형 브릭인 시스템 시절이나 요즘과 다르게 프라모델처럼 런너가 그대로 반영이 되어서 나왔습니다.
이 제품의 핵심인 스프링 쇼바 고정핀 부품은 80~90년대 중후 반에 나온 귀한 부품입니다.
다음으로 견인차를 조립하겠습니다.
차체브릭을 준비합니다.
차체의 전면과 후면의 휀더 역할하는 브릭 2개를 끼워 줍니다.
1X1 측면변형 브릭 2개, 꺽쇄 핀 브릭 그리고 엔진의 역할하는 1X1 원형 플레이트 브릭 2개, 후미등의 역할하는 레드 클리어 브릭 2개,
핸들까지 끼워줍니다.
보닛 역할하는 2X2 플레이트 브릭, 전조등 역할하는 옐로우 클리어 브릭, 도어부품과 전면에 유리를 끼워주고
화물차 특징인 철제 고정부인 울타리 브릭과 견인고리 부품을 끼워줍니다.
차체의 지지대 역할하는 브릭과 올드레고의 특징인 경첩 변형 플레이트 브릭을 끼워줍니다.
차체를 뒤집은 다음에 2X3 플레이트 2개와 1X2 플레이트 브릭 2개를 끼워줍니다.
이 제품의 핵심 부품인 스프링 쇼바 고정핀 부품 2개를 끼워줍니다.
마지막으로 타이어를 끼워줍니다.
타이어와 경광등 역할하는 1X1원형 플레이트 클리어 브릭 2개와 안테나 역할하는 레버브릭 2개를 끼워주고
미니피겨를 탑승 시킨 후 완성된 모습입니다. 하얀색과 빨간색의 색상의 조화도 나쁘지 않습니다.
전면을 보면 80년대 시절의 미국트럭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뒤측면을 봐도 견인차 트럭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측면을 보면 4륜 구동 트럭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타이어의 모습만 봐도 근사하게 느껴집니다.
전측면을 보면 바로 4륜 트럭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제품 고유의 기믹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보닛 개폐 기능은 레고 자동차 제품 중 최초로 적용이 되었으며, 실제 정비 장면을 연출시킬 수 있습니다.
80~90년대 차량의 특징인 썬루프 기능이며, 이 기능은 출시당시와 지금봐도 현실성 있는 기믹이며,
요즘 제품에는 이런 옵션 기믹이 없으며, 다시 한번 이 기능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올드레고 자동차의 특징인 차체 개폐기능은 지금봐도 혁신적인 기믹입니다.
타이어는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초중반에 나왔으며, 요즘 표준 타이어와 비교했을 때, 아담하지만 빵빵한 느낌이 듭니다.
다음으로 견인차 제품의 메인 기믹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좌우로 기울어진 모습입니다.
상하로 기울어진 모습입니다.
이 기믹은 출시당시와 지금봐도 재미있는 기믹입니다.
전면 유리 클리어 상태도 괜찮습니다.
한 번 진열장에서 6550 사막랠리카를 꺼내서 한 번 비교를 했습니다.
같이보면 차체높이는 6660 견인차 제품이 조금 더 높습니다.
6660 견인차와 6550 사막랠리카 같이 있어도 꽤 괜찮습니다.
마지막으로 진열케이스에 넣어 두었습니다.
리뷰를 마치면서 이번에 리뷰한 레고 6660 Hook & Haul Wrecker 견인차 제품은 원래 MISB 소장용으로 구입했지만, 이 제품의 핵심
기믹인 스프링 쇼바기능때문에 한 번 만들어 보고싶은 생각에 마음을 먹고 과감하게 뜯고 조립해서 리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리뷰를 하면서 작지만 다양한 기믹이 있어서 조립했을 때와 가지고 놀면서 재미있는 느낌을 준 제품입니다. 이 제품의 핵심부품인 스프링 쇼바
고정핀 부품이 다시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리뷰를 감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