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국 아저씨님에 비하면 새발의 피죠. 하지만 지퍼백에 넣어 놀때보단 엄청 갖고 놀기 좋습니다.

점점 레고가 좋아지고요, 전시회에서 전시하시는 분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뽀실래다가 그냥 옆에 놨는데 중국집이라 정말 굿 아이디어 입니다.
극장 양옆에 프랑스음식점, 중국 음식점 딱이네요. 저도 극장가기전에 꼭 레스토랑 가서 술한잔 합니다.
영화 끝나면 술도 깨서 운전해도 되거든요.

원래는 탁구대 놓고 탁구치려고 했는데 혼자 칠수가 없어서 방치하다 레고 시작하고 청소 했습니다.
엄청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내땅이 됐습니다. 가족중 아무도 안갑니다.
아직은 레고외엔 특별히 산건 없지만 마을이 커지면 다른데도 돈들어 갈까봐 겁이 납니다.
그래서 조금씩 마을이 커지면 행복 2/3 불행1/3 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웍 다 뜯거나 놀이공원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10244 나 10247 아니면 약간 안어울리지만 조커랜드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무 부품이 너무 비싸고 구하기 힘들어서요. 그냥 시간 나는 대로 지갑 허락하는 만큼
즐기면서 만들 생각이기에 부담은 없고요. 모든 분들도 레고로 스트레스 안받고 스트레스 풀길 바랍니다.

제 첫 레고입니다. 3-4년전에 블랙 프라이데이에 산 제품인데 그이후 생일선물로 밀팔받고 (10179가 아니라 훨씬뒤에 것)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하면서 삶이 바꿨습니다. 전 쇼핑 안했는데 지금은 매일 몰 갑니다.

레곤 정말 마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처음엔 정말 너무 비싸다고 생각해서 엄청 사리고 안샀는데도
백화점부터 탐사, 엑스윙, 텀블러까지는 정가에 샀으니까요. 늦게 시작 했지만 못구한건 잊기로 했고요(너무 비싸요.)
10188 사고 내가 미쳤나 했는데 지금은 2개 사놓을껄 하고 후회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역시 레고는
만들어서 즐길때 가장 빛나는것 같습니다, 문제는 시간이 엄청 소요돼네요. 물론 조립도 즐거운 과정이긴 하지만요.

닌자고 제품은 이것하고 배 비슷한거하고 하나 더 있는데 이후로 봉지 빼곤 닌자고는 더 안 모으고요. 둘데가 없어서 옆에 놨는데
그럭저럭 중국집인지 사원인지 어울리는 것 같네요. 이제품보면 열 받는게 이때부터 레고 했으면 전 정말 레고에 깔려 살았을 겁니다.
10179 구경도 못해 봤는데 이땐 살수 있었거든요. 카페 코너도 이땐 살수 있었는데. 그래도 죽은 자식 XX만지기니 앞으로
잘해야죠. 무빙 포워드. 토요타 광고문구인데 제가 좋아하는 말입니다. 과거는 돌이킬수 없으니 앞으로 잘해야죠.

이 댓글보니 다 만들고 기차까지 손댈까봐 걱정입니다.

모듈러와 방식은 약간 다르지만 의외로 잘 어울려서 소방서 못구하신 분들은 아쉬운대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모듈러 정가로 사면 할만한데 깡패 3총사는 이미 제가 사기엔 너무 비싸서 그냥 저만의 시티로 꾸밀생각입니다.
처음에 시티 제품에 관심이 없었는데 경찰서하고 소방서는 참 잘어울리네요. 의외로 중국집도요. ^-^

모듈러가 대략 10개 정도(많이 중복됩니다.) 되니까 판도 좀 더 사야 할것 같은데. 지금은 그냥 만드는게 우선이라
어떤 규모로 할지 정하지는 않았습니다. 레고는 크면 클수록 좋다고 생각하지만 생각보다 힘드네요.
물건을 너무 계획성 없게 사다보니 건물들 빼곤 잘 어울리지도 않고요. 지금은 그냥 시작 정도죠.

감사합니다.

허접하긴 한데 치울필요가 없어서 좋고요. 원래 차곤데 차는 밖에 드라이브웨이에 주차해서 여기에 레고 주차하고 있는 겁니다.
테이블 4개 붙였는데 몇개 더 필요하게 될지 모르겠는데 레고이외의 것을 사는데 돈 쓰면 레고를 못살것 같아서 좀 구질구질하지만
지금 종이 박스로 바닥을 테이블대신 다시 만들까 생각중입니다.

올한해 조금씩 할생각으로 올렸는데 엄청 부담됩니다. 기대까진 하지 마시고 건물 하나 올라가거나
놀이 공원 생기면 또 올리겠습니다. 어쨋든 너무 감사합니다.

테이블 4개를 붙여 놨더니 울퉁불퉁해서 오늘 850929 시티 플레이매트하고 투명브릭하고 펜스좀 사왔습니다.
미피들하고 시티 소박스 제품들도 방에서 지하로 다 옮길 예정인데 혼자 할라니 힘드네요. 조금씩 조금씩 해야 할것 같습니다.
건물 더 조립하면 계속 올릴 생각입니다. 제가 워낙 게을러서 그게 문제 지만요. 직접 보면 허접한데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디오라마 만들려면 감각이 필요한데 전 재주가 없어서 그냥 있는 제품 조립해서 그냥 옆에다 하나씩 놓고
그냥 보고 약간씩 바꿔주고 미피들 배치하고 하면서 즐길려고 하고요. 현재 레고양는 이 공간에 충분한것 같은데
문제는 조립등 시간들어갈 일이 많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즐기면서 조금씩 할생각입니다. 이걸 해보니 정말 전시장에서
돈한푼 안받고 자기가 좋아서 열정적으로 전시품 만드시는 분들 대단한것 같단 생각이 정말 많이 듭니다.